‘에스마켓 라운지’ 런칭 세이프 랜딩
라이프스타일숍
메가슈플렉스 지분 60% 인수
기존 경영진과 조직은 유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대명화학(대표 권오일)이 계열사 모다이노칩(대표 권오일)을 통해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을 전개 중인 메가슈플렉스 에스마켓코리아의 지분 60%를 인수했다.
대명화학이 슈즈멀티숍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분율은 높지만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을 전망이다.
에스마켓은 2008년 홈쇼핑 뷰티, 패션 사업을 주력으로 출발해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연 매출 1300억 원을 달성했다. 슈즈멀티숍 진출 이후에는 리딩 대열에 빠르게 오르며 화제가 됐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신발 브랜드를 판매 중인 슈즈 멀티숍 ‘에스마켓’은 2년 전 런칭한 아동 슈즈 멀티숍 ‘에스키즈’과 PB ‘호보켄’과 ‘그라빈’ 등을 전개 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매장은 약 130개점(에스키즈 포함, 2019년 기준)이다. 지난해 명동과 홍대에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서울 중심가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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