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연말 맞아 ‘캐치! 티니핑’ 체험전 개최
백화점
발행 2020년 01월 13일
정혜인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정혜인 기자]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역과 이어져 있어 교통이 좋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AK플라자를 시작으로 AK&쇼핑센터, 노보텔 앰버서더가 연결되어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불리고 있다. 상권의 특성상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패딩 상품이 주력이었던 작년 겨울에 비해 춥지 않은 겨울이 찾아오면서 패딩의 구매보다 재킷과 코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 포멀한 스타일보다 활동성이 좋은 캐주얼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정고객에 한하여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금액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와 시즌오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AK플라자 내에 있는 AK갤러리에서 ‘십이간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종현 여성 캐주얼 담당 |
바이어 한마디 - 30~40대 여성 비중 높아
여성 영캐주얼 조닝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33개의 영캐릭터와 영베이직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주 고객은 30~40대 여성고객으로, 20대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50대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지난 9월 쥬시꾸뛰르가 입점해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롱패딩의 트렌드가 지나가고 숏 패딩이 유행세가 되고 있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 코트의 판매율이 높다.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블랙 이외로 얼씨 컬러가 들어간 상품이 반응이 좋다.
시스템, 숲, 리스트 등이 매출이 높은데, 고객 관리와 현장 서비스를 통해 고정고객을 많이 보유한 곳들이다.
대부분 브랜드가 온라인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월등하게 높다.
‘시스템’ 노해진 매니저 |
매니저 한마디 - 직원 착용 제품 매출 50% 차지
매니저 경력은 7년 AK 수원에서는 4년째 근무 중이다.
시스템은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국내 최대의 영캐주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주 고객은 30~50대 여성 고객이다.
편하고 심플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숏패딩이나 루즈한 코트를 선호하고, 파스텔 계열의 민트, 핑크, 카멜 등 컬러가 반응이 좋다.
직원이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들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키와 주 고객층과 연령대가 비슷하여 부담 없이 매치하고 참고하여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니트 원피스도 반응이 좋다.
계절감이 있는 상품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하여 디스플레이 하고 있으며 매장 안은 판매하기 수월하도록 컬러 배치를 통해 디스플레이 하고 있다.
개성과 트렌드를 앞서가고 과하지 않으면서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형식적인 응대가 아닌 가족처럼 편안하고 유쾌한 응대와 스타일링, 안부 연락, 감성 기프트 등을 통해 재방문 유도를 하고 있다.
주크
에고이스트
써스데이아일랜드
씨씨콜렉트
숲
리스트
시스템
라인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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