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교] 이커머스 마케팅을 위한 고객 분석 프레임워크 활용하기 (1)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업무 목표나 개선 과제들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커머스 운영자들이나 마케터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업무 목표나 개선 과제들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커머스 운영자들이나 마케터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2022년 하반기 코로나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브랜드의 매출 실적이 개선의 흐름을 타고 있다는 기사 보도가 눈에 띄고 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살펴보면 내년의 경기 전망은 결코 밝지 않고 이로 인한 구매 심리의 위축 역시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유형의 이커머스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등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이러한 솔루션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시 하는 전제 조건 중의 하나는 각각의 기업 상황이나 특성에 맞도록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의 고위 공직자를 선택하는 투표에 참가한다면 다음의 후보 중 누구를 고르겠는가. 기호 1번 후보는 술, 담배를 아주 좋아하고, 젊은 시절 한때이긴 해도 마약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혼외 자녀가 있다.
기업 경영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면 어떤 대답을 할지 한 번 상상해 보자. “DX(DIGITAL TRANSFORMATION)는 기업의 경쟁 우위 확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D2C, DX와 같은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나이키의 본격적인 D2C 비즈니스 전환은 매우 충격적인 본보기가 되었고, 타 글로벌 브랜드들도 이와 같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개인화는 고객 눈높이의 가설 설정과 데이터 검증으로 이루어진다. 고객을 세분화하고 특정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커머스 개인화 마케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객 데이터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자사몰의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브랜드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개인화 서비스다. 하지만 개인화 서비스를 막연하게 고객 프로파일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나 콘텐츠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코로나 상황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자사몰(D2C)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제 브랜드 D2C(Direct to Commerce)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전략적 방향이라기보다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커머스 사이트에 있어 상품 추천 영역은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몰입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 영역이다. 특히 취급 상품 수가 많아질수록 고객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개인화 상품 추천의 역할은 더욱 커지게 된다.
최근 대기업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TV 광고 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메시지의 핵심은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과 해외 플랫폼의 상품까지도 확보했다는 것이다.
최근 D2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었던 회사들이 본격적인 자사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게 된다.
D2C는 ‘Direct to Consumer’의 약자다. 흔히 제조사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브랜드 제조사의 D2C(Direce to Consumer)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최근 더욱 실감하고 있다.
이미 여러 번 이커머스 개인화 상품 추천이나, 타겟팅에 있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이커머스 개인화를 전략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의 실무 담당자나 마케터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기술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해외에서는 D2C(Direct to Consumer: 브랜드 및 제조사가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형태)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나이키(NIKE)는 아마존(AMAZON)에서의 판매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표명했는데 이는 고객 접점과 데이터 주도권을 직접 확보하여 자사몰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의도다.
올 한해 많은 기업들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온라인과 자사몰의 가치를 그 어느 때보다 실감했을 것이다. 코로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 표류한 이커머스 기업들이 많았지만, 놀라운 성과를 내며 선전한 기업들도 적지 않다. 코로나가 일시적인, 특수한 상황이
‘고객 분석’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세상의 모든 마케터들은 고객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 밤낮을 고민한다. 고객들의 특징이 세분화되면서 고객 분석의 방법론도 다양해졌다.
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과 고객 관계가 향상될 때 외부 쇼핑 플랫폼과 차별화된 자사몰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고, 충성 고객층도 형성할 수 있다.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경쟁력, 차별화를 고민하는 리더라면 한 번 쯤은 반드시 들어봤을 단어 중 하나가 ‘개인화’이다. 해외 조사 자료를 인용해 보면 이커머스 서비스에 있어서 개인화는 고객의 구매/재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마케터들 역시 이를 통한 매출 향상이 가능하다고 보고있다.
행동주의 펀드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 김영호, 황성택)이 패션, 소재 기업의 지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특정 기업의 지분 확보를 통해 주주 지위를 획득한 후
지방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섰다. 조사 점포별로 약 80~90%의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신장했고, 신장률도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탠디’가 6개, ‘금강’이 2개, ‘닥스’가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패션 경기가 심상치 않다. 12월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1월 들어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역신장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등 대중적인 시장은 물론이고, 꺾일 줄 모르던 명품 시장마저도 주춤하다. 작년, 재작년 높은 성장세를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몰인 LF몰과 운영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강화가 핵심이다. 우선 LF몰은 20~30대 타깃의 입점 브랜드를 육성하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 브랜드들의 거래액 비중은 20%였다.
글로벌 명품 시장을 리드하는 LVMH 그룹의 12월 말 결산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791억8,400만 유로(862억 달러), 당기 순이익은 17% 늘어난 141억 유로로 마감됐다.
최근 질레니얼스(Zillenerials)라는 말이 등장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스 세대의 합성어다. 제네리얼스(Zenerials)라고도 한다. 그만큼 밀레니얼스와 Z세대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졌다는 의미를 뜻하는데, 특히 패션과 명품의 경우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