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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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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를 읽고
 
패션은 ‘세로’다
 
‘세로영상 시대 본격 개막’ 기사를 읽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3년 전부터 유튜브와 유명 SNS 등에서 세로 사진과 세로 영상이 주를 이뤘는데, 국내도 재작년부터 온라인상 세로 영상 수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며 대세로 확실히 자리 잡히는 것 같다.

유튜버들이 찍은 유명 인기 아이돌들의 세로 직캠 영상이 훨씬 많은 뷰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소속사가 직접 안무영상을 세로 캠 형태로 공개하는 것이 일반화됐고, 기사에서처럼 모바일과 연동되는 세로TV까지 등장했으니 말이다.

모바일을 통해 대부분의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세로로 손에 든 채로 꽉 찬 영상을 보거나 찍는 편리함이 대세가 되는 건 당연하고, 특히 작년 인스타그램에서 세로영상 TV플랫폼을 출시하면서 더 활발해 지는 것 같다.

우리 브랜드 역시 인스타그램의 IGTV를 보면서 세로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을 제대로 시작해야함을 실감했다. 다음 촬영 때는 세로 영상 촬영을 추진해볼 계획이다.

가지고 있는 가로 영상을 IGTV에 테스트겸 올려봤더니 가로가 잘려서 보기 불편했는데, 세로로 영상을 제작할 경우 가로 영상이 필요할 때는 사이즈 바레이션 하는 앱으로 가로 화면에 맞게 충분히 구현 가능한 환경이 마련돼 있어서다.

세로 영상은 이제 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가 됐다. 세로로 된 영상이 조회 수도 높고 세로로 보지 않는 사람보다 세로로 보는 사람이 더 자주 본다는 분석처럼, 획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편리함’이라는 이유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것 같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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