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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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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규제 완화, 소규모 패션에 기회 되기를
 
크라우드 펀딩 규제 완화에 플랫폼 시장이 들썩인다는 기사를 읽었다. 소규모 브랜드를 전개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든다.

펀딩이 가능한 기업 범위가 모든 중소기업으로까지 넓어지고 모집할 수 있는 펀드 규모도 커진다고 한다.

소규모 업체는 상품의 구색을 넓히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키는데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 확장을 시도하긴 하지만 예측, 재고분배, 효율적 매장 운영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봉착한다. 특히 생산은 디자이너 등 소규모 전개사에게 암담한 문제다. 관리와 재고의 어려움으로 주문생산을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채널을 넓히기 위해 트레이드쇼 참가 등을 시도하지만 바이어를 만나기도, 넉넉한 수주를 이끌어내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오히려 커스텀, 주문제작 니즈가 있는데 낱장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생산 시스템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거듭해도 해결책을 찾기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종종 시도하고 있는 것이 와디즈펀딩과 같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생산 역량 부족에서 주문생산을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빠른 방법 중 하나가 펀딩이다.

마이크로 취향으로 가는 소비자 니즈에 다가감은 물론 신규고객 유입이라는 외부 플랫폼의 장점도 있다. 상황이 비슷한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더해 보다 재미있게 시장반응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 크라우드 펀딩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패션업이 수혜 업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리길 기대해본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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