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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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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를 읽고
‘착한 소재’ 제대로 관심 기울여야
‘글로벌 섬유 시장 …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향하다’를 주제로 한 신년기사를 통해 서스테이너블 섬싱(sustainable something)이라는 미래 섬유패션산업 키워드를 접했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과 패션하우스들이 지속 가능, 친환경 패션 등의 이름으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상품의 디자인·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지속 가능 소재에 대한 관심은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로 더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관련 소재를 사용한 디자이너와 이를 착용한 유명인들이 ‘개념’ 있다고 추켜세워지고, 개발 투자, 관련 상품 출시에도 한층 적극적이다. 동물 소재의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도 뜨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자연소재뿐 아니라 썩지 않아 나쁘다던 화학소재도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재가 됐다. 사용 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면 그렇지 않은 자연소재보다 ‘착한’ 소재다.
소재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하며 비즈니스를 하느냐에 따라 패션산업의 발전 방향도 달라지는 만큼 국내도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에 속도를 더 내야하는 게 분명한 것 같다.
가성비 시장을 중국에 내주고 첨단섬유소재 개발에도 뒤쳐져 있는 지금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면 경쟁력 확보에 힘이 실릴 것이다.
기업들의 연구 투자와 더불어 정부도 국내에 재활용 순환구조를 갖추고 관련 소비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으면 한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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