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9년 01월 17일
김태욱사진기자 , ktuphoto@apparelnews.co.kr
이상봉, 이청청 父子 디자이너의 ‘아티클 스토어’
지난 10월 19일 서울패션위크 기간,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이청청 부자(父子)가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동 ‘230’을 오픈했다.
매장 입구인 그라운드 플로어에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대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라이’와 ‘라이 아이웨어’를 비롯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청청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여기에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남성복, 여성복, 가방이 판매되고 있다.
이어 2층은 이상봉의 최신 컬렉션 의상들과 함께 갤러리 공간으로 미술 작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주 고객층의 연령대는 30~40대로,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아우터가 인기가 높다.
브랜드 특성에 맞춘 층별 인테리어 구성과 컵과 잔, 화분 등 특유의 한글 디자인으로 제작된 제품들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월 중 패밀리 세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젝트 결합이 가능한 공간으로 창의적인 브랜드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 회사명: (주)이상봉 (대표 이상봉)
● 구성: 라이프스타일, 신진 디자이너의 남·여성복, 가방, 신발 등
●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51
● 오픈시간: 11: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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