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아베까띠’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 성료

발행 2019년 08월 2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의 여성복 ‘아베까띠(Avecattie)’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미국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PROJECT SHOW)에서 호평을 받았다.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는 세계 각국 패션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매년 2월, 8월, 연 2회 진행한다.


‘아베까띠’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와 미니멀 감성이 섞인 유니크한 제품들로 인기를 끌었다. 약 300명의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글로벌 매거진 WWD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를 시작으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미니멀 여성복 브랜드 ‘아베까띠’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감성을 남다른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브랜드’를 지향한다.


연기자 채지안과 자안그룹이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했으며, 채지안이 직접 디자인, 화보촬영 등에 관여하고, 자안그룹이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을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입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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