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롯데 중동점 오픈
SPA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니클라스올라비누멜라, 일으키테르보넨)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과 영국 브랜드 ‘리차드 앨런(Richard Allan)’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리차드 앨런’의 아이코닉한 프린트들이 H&M 인하우스 디자인팀에 의해 여성 컬렉션으로 재해석됐다.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셔츠,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1960년대 분위기를 모던한 여성 컬렉션으로 재현했다.
전반적으로 긴 실루엣의 의상이며, 높은 넥 라인, 넓은 소매와 주름장식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와 프린트는 60년대 런던 풍으로 제작됐다.
‘리차드 앨런’의 리듬감 있는 ‘피카딜리(Piccadilly)’, 흐르는 듯한 ‘패러프(Paraph)’, 나무와 옛 도시의 이름인 ‘사나’를 기반으로 한 ‘팔메(Palme)’ 등의 프린트가 포함됐다.
그리스 신화 속 9명의 뮤즈를 추상적으로 해석한 ‘뮤즈(Muse)’, 스코틀랜드 저지대의 초기 우븐 플레이드를 재해석한 ‘스코트(Scott)’ 등의 프린트는 기하학적 패턴 감을 더해준다.
이달 22일부터 전국 매장 및 전 세계 일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