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지오지아, 올 매출 2500억 간다
남성복
20~30대 구매 증가
올 매출 300억 넘길 듯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리버스(R) 지오지아’가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작년 2월 리뉴얼 이후 유통과 매출 모두 늘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지난해 연 매출 157억 원을 올린 이후 올해 약 두 배 신장한 3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리뉴얼 첫 시즌에는 역신장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신장하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올 상반기 캐릭터 조닝 1위를 차지했다.
유통은 현재 롯데 22개점, 현대 5개점 총 27개점으로, 연말까지 35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리얼 지오지아’에서 현재 ‘리버스 지오지아’로 변경하고 컨셉도 컨템포러리에서 스트리트와 베이직을 담은 남성캐릭터로 변경했다.
제품 구성비도 슈트가 20%, 캐주얼군이 80%로 바뀌었다. 그 결과 구매 연령대가 낮아지며 20~30대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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