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X 농심 너구리, 이색 협업 진행
유아동복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아동복 ‘컬리수’의 친환경 소재 이너웨어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피부에 닿았을 때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텐셀 나염 세트’는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텐셀 소재를 사용했다. 텐셀은 흡습·보온성을 갖춰 일교차가 큰 가을에도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준다. 생활 복, 잠옷 등으로도 추천된다. 디자인에는 들꽃, 붓 그림, 빈티지 카, 팩 맨 등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했다.
‘마이크로모달 솔리드 세트’는 너도밤나무 펄프를 사용한 모달 소재로 제작됐다. 튼튼한 내구성으로 다른 소재에 비해 세탁 후 수축 현상이 적다. 옐로우, 그린, 핑크와 스킨 톤과 유사한 라이트핑크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2세에서 11세까지 입을 수 있는 100~150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만 원대.
한동수 ‘컬리수’ 사업부장은 “이너웨어는 아이들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타 제품보다도 소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과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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