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원주점 오픈
캐주얼
27개점 월평균 6~7천만원대
올 목표 50개점 170억원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의 유통확장을 이어간다.
지난달 기준 전국 백화점에 2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 중 신세계 의정부, 김해, 대구점 등 20개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그동안 팝업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면, 올 하반기에는 정식 매장도 대거 오픈한다. 신규 오픈과 함께, 현재 팝업으로 전개중인 매장 또한 추동시즌 MD를 통해 대부분 정식매장으로 전환한다.
아울렛 유통도 시작한다. 하반기 중 일부 점포에서 팝업을 전개하며, 추후 해당 매장을 정식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백화점 유통망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아울렛 유통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런칭한 신규 브랜드임에도, 대다수 매장에서 월 평균 6~7천만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AK수원점과 롯데 본점에서는 런칭 첫 월 1억 원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매장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8~9천만 원에 달한다.
‘라이프워크’는 올해 50개점 17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올 추동시즌 아우터 물량 확대와 함께, 신세계 광주점과 같은 백화점 매출 상위 점포에도 신규 입점한 만큼, 목표 매출 달성이 수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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