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E페이머니’ 출시
패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 김연배)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E경량패딩에 이어 올해 프리미엄 경량다운 ‘올라이트다운(All light Down)’을 선보인다.
‘올라이트다운’은 그동안 국민 패딩으로 일컬어지며 총 6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E경량패딩에 맞춤 핏과 기능성, 새로운 공법 등을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세미-맞춤형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랜드리테일의 37개 자체 브랜드에서 총 222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39년간의 의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허리와 허벅지 등 고객의 체형 고민을 보완해주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품질 면에서도 시베리아 덕다운과 구스다운을 80:20 비율로 적절히 배합한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복원력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가격은 조끼형 3만 9900원, 재킷형 4만 9900원~5만 9900원으로 합리적이다. 이달 12일부터 이랜드몰에서 선발매 됐으며, 14일부터 전국의 NC, 뉴코아, 동아 등 이랜드리테일 17개 지점(중계점, 분당점, 불광점, 고잔점, 일산점, 야탑점, 인천점, 평택점, 평촌점, 강남점, 동수원점, 부천점, 송파점, 강서점, 수원터미널점, 서면점, 쇼핑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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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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