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을 위한 옷 ‘워크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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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두두스튜디오(대표 이두성)의 ‘워크워크’가 오는 추동시즌, 직장인들을 위한 슈트 라인을 선보인다.
지난해 런칭한 ‘워크워크’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영감 받아, 그들이 일할 때 입을 수 있는 편리성, 기능성을 갖춘 옷을 제작한다.
한남동의 자체쇼룸과 편집숍 ‘리리스토어’ 등에서 전개 중이며, 프로젝트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청소부’를 주제로 한 타이벡 컬렉션, 모델리스트 스튜디오 ‘비에파 랩’과 협업한 모델리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춘하시즌 티셔츠 컬렉션에 이어, 추동시즌은 직장인들을 위한 출근복으로 슈트 라인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은 주로 작업자들을 위한 것이었으나, 일하는 사람에 대한 범위를 직장인까지 확대하며 슈트를 기획한 것. 이번 추동시즌을 시작으로 슈트 라인은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두성 디자이너는 “‘일’에 대해 지속 탐구하다가 출근복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 6월, 다른 디자이너들과 함께 진행한 티셔츠 페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주변 추천 등으로도 유니폼 오더프로덕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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