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수익 구조 다각화
캐주얼
100~150평 규모 집중 개설
타 브랜드와의 복합 매장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오프라인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의 대형매장 오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뉴얼 및 신규 오픈 매장(예정 포함)의 평균 평수가 330~495㎡(100~150평)대다. 지난달 오픈한 제주 연동점은 1, 2층 합계 약 495㎡(150평) 규모다. 해당 매장은 원더플레이스와 타 브랜드의 첫 복합 매장으로, 1층을 슈즈 편집매장 ‘슈마커’와 공동 사용 중이다.
이달 말 오픈하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9월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부천 옥길점, 강남 로드숍 등도 평균 평수가 330㎡(100평)이상이다.
이 외에 백화점 요청에 의해 리뉴얼을 검토 중인 매장들 역시 기존 규모(165~230㎡)보다 2배 이상 확대 오픈할 계획이다.
브랜드 입점 비중을 늘리고 있는 원더플레이스는 현재 취급 브랜드 수가 70개 이상이다. 계속해서 브랜드 수가 늘고 있는 만큼, 매장 내에서 많은 브랜드와 상품을 보여주기 위해 대형매장 오픈에 집중하고 있는 것. 매장대형화 작업을 통한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
원더플레이스는 올 들어 매달 전년대비 10~30%대 신장(월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스타필드 부천 옥길, 강남 로드숍 등 주요점 대형매장 오픈을 통해, 올해 목표인 19% 신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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