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록 바이 킨록앤더슨' 23SS 일본 라인, SSG서 완판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 ‘킨록 바이 킨록앤더슨’이 전년 베스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안정된 판매율 확보에 집중한다.
‘킨록 바이 킨록앤더슨’은 작년 추동시즌 두각을 나타낸 세 가지 아이템을 선정, 소재와 핏 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주력 아이템은 3way 다운, 아크릴 니트, 핸드메이드 코트다.
3way 다운은 지난 추동시즌 소량으로 선보였는데, 출시 직후 빠르게 완판돼 전체 다운 수량의 40%로 비중을 늘리고 충전재로 구스를 사용했다. 내피 탈착이 가능해 외피만 착용하면 간절기 점퍼로 활용가능하고, 내피 역시 단독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러 가지 착장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아크릴 니트는 작년에 4만장을 출시,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한 아이템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5억 원 이상 예산을 늘려 50억 원대로 책정해뒀다. 수량기준으로는 7만장이다.
아크릴100% 제품이지만 아크릴캐시라고 불리는 영국 원사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아크릴캐시는 터치감이 캐시미어와 유사한 것이 장점이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지난 추동 마감 판매율 90%를 기록했다. 나머지 코트류 평균 판매율보다 20% 높다.
이에 비중을 늘리고 발열 안감을 추가해 보온성을 높였다. 컬러도 베이지, 블루, 라이트 그레이 등 한층 밝은 컬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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