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패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파렌하이트’가 올 추동시즌 4개 상품라인을 전개한다.
올 상반기 리뉴얼 변화를 소비자들이 보다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종전 ‘지이크파렌하이트’에서 ‘파렌하이트’로 새 출발하며 ‘시티스포츠 캐주얼’로 변신함에 따라, 소재와 테크니컬 디테일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라인을 구성했다.
모던하고 심플한 일상복에 초점을 맞춘 ‘파렌하이트’ 라인, 기능성을 강조한 시티 스포츠 웨어로 구성된 ‘퍼포먼스’ 라인, 트렌디한 도시의 컨템포러리 컨셉을 반영한 ‘FRHT’ 라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너류와 기본물 등으로 구성된 ‘에센셜’ 라인이다.
상품 구성비중은 파렌하이트 50%, FRHT 20%, 퍼포먼스 15%, 에센셜 15%다.
이에 따라 매장 인테리어도 전체 조화를 이루면서 각 라인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파렌하이트’는 올해 ‘지이크’에서 독립된 브랜드로 탈바꿈하면서 오는 2023년 매출 1천억 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가두뿐 아니라 백화점, 아울렛, 복합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공략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볼륨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에서도 명품 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온 해외 명품 지사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을 기록하거나 이익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