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발행 2019년 07월 17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논메인스트리머(대표 이재승,최미래)가 신진디자이너 육성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3월 런칭한 ‘논메인스트리머’는 이재승 디자이너와 그래픽디자이너 최미래 대표가 전개하는 젠더리스 브랜드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에서 신진부문 수혜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무신사의 신진디자이너 발굴프로젝트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총 523개 팀 중 최종 12인에 선정돼 최근 ‘무신사 스튜디오’로 사무실을 옮겼다.
제품은 자사 사이트에서 판매중이며, ‘퓨처 라인’ 등 일부 제품은 드롭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논메인스트리머는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이너브랜드’를 표방, 청년예술가들과 협업해 상생하는데 가치를 둔다.
이 회사 이재승 대표는 비영리 청년예술단체 ‘논메인스트리머 소셜클럽’을 이끌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말 뚝섬한강공원의 ‘서울생각마루’에서 ‘가면’이라는 주제로 그룹 전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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