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랩컴퍼니,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
캐주얼
발행 2019년 07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주얼리 전문기업 제이씨랩(대표 조보영)의 센서블 파인 주얼리 ‘이에르 로르(HYERES LOR)’가 남성 주얼리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제이씨랩은 최근 LF(대표 오규식)가 인수하며 화제가 된 업체다.
‘이에르 로르’는 최근 업계 최초 16kt 단위 골드 실반지를 출시, 2030세대 남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셔너블한 남성용 실반지를 키워드로 남심 공략에 성공했다. 주얼리 브랜드 중에서 이례적으로 남성 고객 비중이 50%에 달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류준열을 기용하고 ‘남자들이여 오른 손을 들어라!’라는 슬로건으로 비혼자, 만혼자를 위한 남자의 오른손 반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남자 실반지’, ‘류준열 반지’ 등으로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성용 16kt 골드 실반지는 올 상반기 ‘이에르 로르’ 판매 1위 아이템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