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레스’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젠더리스 캐주얼, 오프라인으로 진군
캐주얼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해브레스(대표 정민경)가 첫 팝업스토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 6월 신세계 하남점에서 타브랜드 3개와 함께 2주간 진행한 팝업이 호조를 기록하면서 운영기간이 두 달로 연장된 것은 물론 단독 팝업으로 진행된다.
이달은 기존 팝업을 진행했던 2층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다음 달에는 스타필드 연결통로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춘하시즌 파스텔톤 색상으로 실크폴리혼방의 광택감 있는 셔츠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오는 추동시즌도 실크폴리 혼방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원피스, 셔츠 류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브레스(HAVELESS)’는 ‘Have Less, Choose Well’이라는 모토의 젠더리스 브랜드다. 작년 추동시즌 런칭, 퀄리티 높은 에코 퍼와 셔츠 류를 선보였다. 유통은 무신사, 어라운드더코너, 29CM 등 온라인플랫폼으로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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