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크게 하락
패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이달부터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명함지갑, 카드홀더 등의 가죽 소품류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니치 향수로 알려져 있는 바이레도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향수, 바디 용품 외에도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레더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더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핸드백과 가죽 소품류, 향수나 룸스프레이, 향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송아지 가죽 소재의 홀더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카드, 명함 지갑은 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바이레도만의 감각적인 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갑을 열면 각각 5개의 수납공간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엄브렐라 월렛은 실용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향수나 향초, 룸 스프레이를 보관할 수 있는 홀더는 심플한 블랙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 소재로 제작돼 향초, 향수와 함께 구매하면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이나 제품 휴대 시 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활용도도 뛰어나다.
이번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레더 컬렉션 중 엄브렐라 월렛, 비즈니스 카드 홀더, 크레딧 카드 홀더, 트래블 레더 퍼퓸 케이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폰트는 바이레도의 로고와 동일하게 맞춰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의 개성에 따라 금박, 은박, 화이트,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각으로도 가능하다. 제품에 따라 최대 2~3개의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 한정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죽 제품에 나만의 이니셜을 장식할 수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바이레도의 레더 컬렉션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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