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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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윤철수)이 지난 9일 중국 상해 소재 성화성 한국관과 입점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성화성 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상권에 소재하며, 중국 최초로 한국 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대형유통몰이다. 성화성 한국관은 한국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9월초 대구의 디자이너 브랜드 11개사가 중국 시장에 맞게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된 매장을 성화성 한국관 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패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지역 패션업계 성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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