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아웃’, 韓日 캐주얼 시장 안착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오드랩(대표 이영근)이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HIDEOUT)의 ‘드림비치(DREAM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 7곳(이비자, 하바나, 마이애미, 니스, 포지타노, 나바지오, 본다이)의 아름다운 절경과 위트 있는 텍스트를 프린트로 담아냈다.
제품은 티셔츠 9종, 셔츠 4종, 워터 티셔츠 5종으로 구성됐다.
티셔츠는 하이드아웃의 시그니처 컬러를 바탕으로 해변의 모습과 유니크한 텍스트를 디지털 프린팅 기법(DTP)으로 제작, 세탁 후에도 프린팅의 벗겨짐을 방지해 오랜 착용이 가능하다.
셔츠에는 해변의 아름다움을 드로잉 무드로 표현해, 캐주얼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워터 티셔츠는 최근 트렌드인 물 나염 기법이 돋보이는 티셔츠 컬렉션으로, 슈퍼드라이 염료를 사용했다.
일본의 배우겸 모델 니시우치 마리야와 함께한 화보, 영상도 공개했다. 컬렉션과 영상은 하이드아웃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29CM에서는 ‘드림비치’컬렉션에 한해 7월 5일까지 쇼케이스를 진행, 35%+5%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휴가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드림비치’ 셔츠를 3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런칭 후 ‘리버시블 롱 후리스’로 큰 인기를 얻은 하이드아웃은 ‘크래프트 포 컴포터블(CRAFT FOR COMFORT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라이프스타일 속 자연스럽고 편안한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
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
레인부츠로 대박 낸 신발 업체,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
이마트, 죽전점 시작으로 업태 전환 속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
스포츠 아웃도어, 성장기 지나 성숙기 진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
룰루레몬과 리바이스...실적 거스르는 ‘희비’ 왜?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1.jpg)
APN tv 더보기
1.gif)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