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해 ‘디스퀘어드2’ 언더웨어 유통 전개권을 확보한 인터내셔널케이(대표 이소연)가 온라인 셀렉트샵 ‘얼리픽’을 최근 오픈했다.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가격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반 유통사의 높은 수수료를 절감하는 대신, 판매 가격을 낮춰 소비자에게 직접 혜택을 돌려주고자 하는 취지다.
이에 위탁 판매 방식이 아닌 입점 업체로부터 직접 매입해 안전 재고를 확보하고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또 빠른 배송, 반품, 픽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홈픽 서비스도 도입했다.
현재 ‘얼리픽’ 내 구성 브랜드는 자사 PB 스트리트 영캐주얼 ‘DYBY’, 지난 4월 온라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디스퀘어드2’ 언더웨어, 비치웨어, 홈웨어 등이다.
향후 다양한 패션, 잡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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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