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도’ 상품경쟁력 키운다
여성복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모라도(대표 정인아)의 니트 전문 여성복 ‘모라도’가 다운에이징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시니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랜드 다운에이징에 주력했다. 인테리어는 모던함에, 제품은 트렌디한 색상,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니트 전문성에 포커스를 맞춰, 수입 원사를 활용해 차별화된 색상 구현, 니트 고급화에 주력했다.
작년부터는 이커머스를 시작, 지난해 1월 2개 유통망으로 출발했다. 올해는 자사몰을 포함해 6개를 가동 중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했으며 중반기 자사몰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사몰은 신규고객 유입 채널 및 브랜딩수단으로 활용해 접속률,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기존 차분한 색상을 선호했던 오프라인 고객들에게 밝고 경쾌한 색상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직영점은 30대 고객까지 연령 폭이 넓어졌다. 추동시즌도 고급 수입 원사를 다양하게 활용해 트렌디한 색상 구현에 집중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투를 통해 시니어 이미지와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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