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직영할인점 ‘세이브프라자’ 재탄생
스포츠
올 추동 끝으로 영업 종료
‘캠브리지 멤버스’ 화력 집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가 올 추동 시즌을 끝으로 남성 어덜트 캐주얼 ‘클럽 캠브리지’의 전개를 중단한다.
‘클럽 캠브리지’는 백화점 50개 점과 아울렛 14개 점을 운영해 왔으며 유통 측에 중단 계획을 고지한 상태다.
코오롱은 대신 높은 인지도의 대표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의 사업에 주력한다.
최근 배우 노주현을 모델에 재기용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캐주얼 라인을 신설하는 등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 춘하 시즌 선보인 뉴 캐주얼 라인에 더해 ‘클럽 캠브리지’의 캐주얼 스타일 일부를 흡수 확장할 예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캐주얼 남성복 ‘시리즈’와 ‘커스텀멜로우’가 꾸준히 성장 중이고, ‘지오투’와 ‘브렌우드’ 또한 브랜드 리뉴얼 후 안정화되는 국면이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헤리티지가 분명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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