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 프리미엄 아울렛에 투자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베인앤컴퍼니 중국 20%, 세계 시장 성장 견인
미주 2~4%, EU 1~3%, 아시아 10~12% 예측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글로벌 럭셔리 시장 전문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는 올해 세계 명품시장이 지난해 6%(2,600억 유로)에 이어 4~6%(2,710~2,760억 유로)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역별 불균형이 뚜렷해져 미국 2~4%, EU 1~3% 성장이 기대되는데 비해 중국 18~20%,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아시아 시장 10~12%, 일본 2~4% 등으로 특히 중국 내수 시장이 세계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인앤컴퍼니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향후 수개월간 단기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중국 내수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Z세대의 쇼핑 파워가 글로벌 명품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시장을 주목하고 한국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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