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롯데 잠실점에 액티브웨어라인 매장 '밸런스' 오픈
SPA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SPA 브랜드 ‘탑텐’의 교외형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할인마트 등 전 유통채널 입점에 이어, 자체 교외형 매장까지 유통채널을 확장한다. 전국 각지에 대규모 교외형 매장을 오픈, 유통 수수료를 절감할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SPA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함이다.
현재 포항, 강릉, 원주, 전주 등 교외형 매장 5개점을 운영 중이다.
연내 오픈 예정인 광주 충장로점, 포항 2호점 등 9개점을 확보했다. 2020년 30개점, 추후 50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 도심지역에도 교외형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 규모는 최소 820㎡(약 25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하고 있다. 국내 SPA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외부벽면에 해당 지역의 상징성 있는 그래픽을 삽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픈한 매장 모두 단기간 안착하는 분위기다. 점 평균 매출이 월 2억 5천만 원(5월 기준)에 달한다.
‘탑텐’은 올해 교외형 매장 오픈과 공격적인 물량 가동, 활발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전년대비 40%(매출 외형)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 매출 약 2,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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