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탈리아 남성복 ‘까날리’ 런칭
남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씨’가 빨간머리 앤으로 활짝 웃고 있다.
이번 춘하시즌 대원미디어와 일본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지난달 말 기준 평균 판매율 40%(5월 말 기준)를 훌쩍 넘었으며, 인기아이템(티셔츠, 셔츠)은 70~80%가 소진되는 반응을 얻었다.
호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5월 말 5개 모델(티셔츠, 원피스류)을 추가 출고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롯데 잠실점 2층에 첫 ‘빨간 머리 앤’ 컨셉스토어를 오픈, 첫 주말 3일간 2천만 원의 높은 매출을 올렸으며 일평균 매출 300만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씨’는 빨간 머리 앤 라이선스 계약을 추동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춘하시즌(12모델) 보다 늘어난 15모델 이상의 콜라보 상품라인을 선보이고 반응 아이템 확대, 다양한 패턴과 아이템 개발로 확실한 이미지 변신과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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