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아름다운 오로라 담은 2020 FW 캠페인 'DEAR LIFE'
캐주얼
60% 늘어난 5만장 공급
재킷 아닌 베스트에 집중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캐주얼 ‘테이트’의 경량다운 물량을 확대했다.
올해 경량다운 생산량이 약 5만장으로,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스타일 수도 추가했다. 지난해 베스트 3개 스타일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베스트를 5개로 늘리고, 재킷 2~3개 스타일도 새로 출시한다. 물량은 베스트에 집중했다. 재킷 물량은 1만장 미만이다.
지난해 덕, 구스 다운을 혼용했으나, 올해는 전 제품에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경량다운의 경우 대부분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큰 디자인 변화 없이 절개선이나 포켓, 단추 등 일부 디테일을 수정했다.
매년 경량다운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테이트’의 지난해 경량다운 베스트 판매율은 90% 이상이었다. 9월 이후 겨울시즌 종료 시점까지 판매가 이어졌다.
간절기 재킷과 겨울철 이너웨어 등 높은 활용도로 인해, 여름을 제외한 전 계절에 판매된 것.
가격이 5만 원 이하(캐주얼 브랜드 베스트 기준)로 책정돼, 2장 이상 다량 구매도 많았다.
올해 겨울 아우터를 코트에 집중한 만큼, 코트와 경량다운의 복합 판매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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