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린, ‘명랑핫도그’와 콜라보
캐주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온라인 남성 의류쇼핑몰 ‘4XR’을 전개 중인 티그린(대표 손일락)이 유통 사업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11일 대전 유성구에 쇼핑몰을 준공, 20~30대 젊은 층 타깃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 유치를 시작했다.
규모는 지상 3층, 총면적 854.63㎡다. 대전 지하철 구암역과 가깝고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시외터미널이 위치해 젊은 층의 접근성이 좋다.
2층 일부(27평)와 3층 전체(87평)를 자사의 ‘4XR’ 매장으로 운영하고, 1층 전체와 2층 일부를 타사 브랜드로 채워 넣는다. 입점은 임대형태로 이루어진다.
연내 MD 및 그랜드 오픈을 완료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쇼핑몰은 컨테이너로 건축했다.
중고 컨테이너를 활용하거나 가공해 특수 컨테이너로 변형해서 사용, 산업폐기물의 리사이클링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하고 환경적으로도 실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회사 김광선 팀장은 “젊은 층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몰을 지향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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