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월드, 질적 성장 집중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가 전개하는 여성복 ‘이엔씨’가 올 추동 시즌을 기점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컨템포러리 감성을 배가하고, 활력을 더해줄 전략 아이템들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한 뉴(NEW) 아이템, 하이엔드 원부자재 퀄리티, 동 조닝대비 높은 수준의 스타일, 가격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지인 기획MD팀장은 “영캐주얼 조닝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 캐릭터 조닝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감도와 퀄리티로 업그레이드,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이엔씨’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엔씨’는 특히 높은 퀄리티 대비 가성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싱력 확보에 집중했다. 우상배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며 터키,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의 우수한 파트너 업체를 발굴, 밴더 없이 직 소싱 형태로 움직이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전략 아이템은 무스탕과 어글리 슈즈다. 중간 마진을 없앤 것은 물론 배수를 낮춰 ‘이엔씨’를 더욱 이슈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무스탕은 우수한 퀄리티의 쉽스킨 메리노에 수입 컨템 감성의 스타일로 스페셜함을 더한 20개 스타일, 어글리 슈즈는 패턴, 아웃솔 등을 ‘이엔씨’의 스타일에 맞게 적용한 3개 스타일을 기획했으며, 9~11월 중 선보인다.
주력 유통사와의 협업, 이업종과의 위트 있는 콜라보 등을 통해 특화 아이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상배 이앤씨월드 대표는 “특히 무스탕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동일 카테고리 내 최고의 가심비 상품으로 준비 중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