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X 넷플릭스, 협업 컬렉션 공개
캐주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SAVE OUR SPECIES’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제자연보존연맹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SAVE OUR SPECIES’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로 모든 이윤은 국제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라코스테’ 폴로 셔츠에 브랜드의 상징인 악어 로고 대신 2019년도 10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멸종 위기 동물은 모헬리 소쩍새, 태평양 몽크바다표범, 이베리아 스라소니, 예맨 생쥐꼬리박쥐, 흑점 구디드 물고기, 북쪽 털코웜뱃, 마운틴 치킨 개구리, 흰 영양, 세부 실잠자리, 북대서양 참고래로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폴로 셔츠의 수량은 총 3,520장으로 동물의 현 개체 수 만큼 각각 특별 제작됐다. 폴로 셔츠는 서울을 포함하여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상하이 등 9개의 도시에서 5월 22일(국제표준 시간 기준) 세계 생물종 다양성의 날을 맞아 ‘라코스테’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된다.
서울에서는 400장의 모헬리 소쩍새 폴로 셔츠를 오는 23일 하루 동안만 '라코스테' 가로수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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