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9년 05월 21일
정혜인사진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정혜인 기자] 지난해 6월 성동구 서울숲에 잠시 쉬어가며 둘러 볼 수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편집숍 ‘망중한’이 문을 열었다. 팝업스토어가 아닌 쇼룸식 편집숍이다.
주요 의류 브랜드는 노앙, 프리마돈나, 소피앤테일러, 아틀리에901, 이미스, 슈퍼문 등이다. ‘망중한’의 자체 상품인 ‘굿얼스’는 스트리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지하 공간에서 따로 기획, 생산 판매하고 있다.
패션위크 참가했으나 리테일이 진행되지 않은 디자이너 위주로 상품을 셀렉트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은 홍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오피셜,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알리고 있다. 오프라인을 통해 피팅감, 원단, 디자인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향후 디자이너들과 고객들이 같이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