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홍콩 시장 안착

발행 2019년 05월 1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조성철 이충하)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홍콩 대표 드럭스토어(Drug Store) ‘사사(SASA)’의 영유아 카테고리에서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5월 한 달 동안 홍콩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 주요 상권 내 ‘사사’ 매장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의 ‘사사’ 매장에서 대형 광고를 동시 게재한다.


궁중비책의 홍콩 ‘사사’ 입점 약 2년 만의 성과다. 이 회사는 2017년 11월 ‘사사’ 본사 측 요청으로 국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홍콩 ‘사사’에 입점했다. 단기간에 입지를 구축하며 홍콩 및 중화권 전역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순딩자차 선케어 시리즈’도 전 지점에 진열되며 또 한 번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현재 국내에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H&B스토어 ‘부츠(Boots)’ 전 지점에 공식 입점했으며, 면세점에서도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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