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2023 화해 어워드’ 4관왕 수상
유아동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조성철 이충하)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홍콩 대표 드럭스토어(Drug Store) ‘사사(SASA)’의 영유아 카테고리에서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5월 한 달 동안 홍콩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 주요 상권 내 ‘사사’ 매장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의 ‘사사’ 매장에서 대형 광고를 동시 게재한다.
궁중비책의 홍콩 ‘사사’ 입점 약 2년 만의 성과다. 이 회사는 2017년 11월 ‘사사’ 본사 측 요청으로 국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홍콩 ‘사사’에 입점했다. 단기간에 입지를 구축하며 홍콩 및 중화권 전역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순딩자차 선케어 시리즈’도 전 지점에 진열되며 또 한 번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현재 국내에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H&B스토어 ‘부츠(Boots)’ 전 지점에 공식 입점했으며, 면세점에서도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