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9년 05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홍콩의 유니크 트래블 캐리어 브랜드인 '오콘(OOKONN)'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4년부터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전시, 패션, 아트디렉팅, 디자인, 캠페인 등 예술과 창작이 포괄하는 모든 활동에 어떠한 제한을 두지 않고 동시대 크리에이터들 그리고 대중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만들어 오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다른 생각, 다른 여행, 다른 경험’을 브랜드의 모토로 하는 오콘은 홍콩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로 원형 캐리어라는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많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첫 패션 캠페인 ‘SERIES 1 TO 10’은 뉴욕에 사는 비비안이라는 친구가 남자친구와 ‘How do you feel 1 to 10?’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각각 다른 숫자, 키워드, 칼라를 가진 원형 캐리어 10종을 선보이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오콘의 캡슐 컬렉션은 레인크로포드홍콩과 상하이 런칭을 시작으로 5월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다.
독일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360도 회전 가능한 히노모토 더블 휠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유연성을 갖춘 캐리어는 3종의 정리 파우치가 내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실용적이다.
또한 트래블 액세사리로 10가지 칼라의 가죽 러기지 택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오콘의 캡슐 컬렉션 전 제품은 비이커 청담점과 비이커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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