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디자인 커뮤니티 No.Painting 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The Original Idea’ 경연은 일 년에 두 번 시즌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국내 패션디자이너가 성장할 수 있도록:
A - Original Idea Sketch는 의상 또는 컬렉션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경연 우승자 3인에게 상금과 의상 제작 지원비 혜택이 제공된다.
B - Original Idea Collection은 컬렉션이 있는 디자이너가 참여 가능하며, 경연을 통해, 우승자 3인에게 패션쇼와 공연, 파티, 매거진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No.Painting은 총상금 2천만원의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No.Painting은 우승자 전원에게 합정동에 위치한 D7 갤러리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우승자 중 컬렉션을 보유한 디자이너는 바로 입점이 가능하나, 학생 혹은 컬렉션이 없는 디자이너는 경연이 끝난 뒤 의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입점이 가능하게 한다 .
경연은 1차 인스타 투표(5월 2일 15시 ~ 5월 6일 15시), 2차 TOP3 인스타 투표(5월 6일 15시 ~ 5월 8일 18시), 3차 TOP3 현장 투표 (5월 11일/ NP 소유 D7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2차(인스타 투표)와 3차(현장 투표)의 집계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3차 현장 투표 당일 D7 갤러리에서의 파티를 통해, 최종 수상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패션 디자이너 모집은 4월 18일 ~ 5월 2일 15시 마감이며, 경연 신청자들은 본사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 후 경연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No.Painting은 멤버십 체제로 운영중이며, 이번 경연에서는 멤버십 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No.Painting측은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 한국예술원(KAC), 라사라 패션디자인 전문학교, 언니 뷰티와 MOU 체결을 맺었으며, 신인 디자이너들이 꿈꾸는 패션 창작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No.Painting 대표 박준용은 한국 패션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실현 시킬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경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용 문제로 의상을 제작하지 못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상금과 의상 제작 지원비를 제공하고 너무 비싼 금액에 이루어지는 패션쇼를 꿈만 꾸던 디자이너들에게는 패션쇼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패션 디자이너들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No.Painting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 멤버로 두고 모델, 사진작가, 영상감독, 기획/연출 각각의 인재들을 파트너십으로 맺고 있으며, 파트너들의 권리를 위해 No.Painting에서 구속 없는 매니저 역할을 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자이너와 파트너가 서로가 필요로 할 때에는 언제나 편리하게, 멤버 특가로 저렴하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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