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수익 구조 다각화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전개하는 오프라인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점 평균 매출이 월 2억 5천만 원대다. 전년대비 10% 가량 상승했다. 전체 매출은 성수기 기준 월 170억 원에 달한다.
일부 메인 점포는 신장률이 20% 이상이다. 월 매출이 12억 원에 달하는 홍대 점의 경우 전년대비 22% 신장했으며, 동성로, 명동점은 약 50%씩 신장했다.
지난 12월 오픈한 부산 광복점이 3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신규 점포들도 높은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 광복점은 해당 지역 내 기존 매장 (YZ파크몰 광복점, 현재 폐점)보다 매출이 2억가량 증가했다.
서울과 지방 중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인지도가 크게 올랐다.
PB ‘아웃도어프로덕트’의 매출 신장과 함께, ‘휠라’, ‘리바이스’, ‘몽벨’ 등 유명 브랜드를 바잉한 점도 한몫했다.
지난해 61개점 16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원더플레이스는 올해 비효율 매장 정리 및 효율 매장 오픈에 집중, 70개점 19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