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지오지아, 올 매출 2500억 간다
남성복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캐주얼 ‘올젠’이 ‘올리버’ 라인으로 다운에이징에 나선다.
‘올리버’ 라인은 경쾌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트 있게 담아낸 캐주얼 라인으로 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2년 전 패턴 티셔츠를 첫 출시 완판을 기록한 이후 후디와 셔츠, 스웨터, 가디건 하프 팬츠 등으로 상품군이 확대됐다.
그 결과 4월 중순 현재(20~30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 픽션’과 협업해 올리버와 친구들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이라는 컨셉을 담아냈다.
상품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며 물량도 대폭 확대한다. 모자와 가방, 텀블러 등 액세서리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리버를 올젠의 메인 심볼로 전개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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