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싱가포르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혁신 담은 전시 개최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영국 명문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CSM)’의 디자인 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쌤소나이트 X CSM’ 리미티드 에디션 캐리어를 선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이번 캐리어는 쌤소나이트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예술과 디자인에 조예가 깊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크리에이티비티가 담겨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탄생했다.
캐리어 전면의 크로스 디자인은 쌤소나이트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협업을 상징하며, 캐리어와 대비되는 컬러의 스트랩은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한다.
또한 가죽, 메탈 등 다양한 소재의 트렌디한 믹스 매치가 돋보이며, 표면은 브러쉬드 텍스쳐로 마무리해 외부 스크래치 발생으로부터 제품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휠캡에 크로스 디자인을 양각으로 새기고, 코너 범퍼 부분에는 메탈 디테일을 더해 정교함을 살렸다. 두 개의 핸들은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우며, 캐리어 내부 안감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가 위치한 런던 지도를 프린트하는 등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벨크로를 부착해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를 비롯,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편리함까지 고려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예술과 패션, 디자인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을 위한 스타일을 선사하는 특별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쌤소나이트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디자인 랩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쌤소나이트 X CSM’ 리미티드 에디션 캐리어는 네이비/그레이, 그레이/옐로우 두 가지 색상과 높이 55cm, 72cm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