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몽골 노민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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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과 황금택 생활과학대학 학장, 채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최병오 회장은 패션그룹형지를 국민패션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서울대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계기로 지난해까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의 교육연구 활동 및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병오 회장은 2003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3기를 수료하면서 서울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6년간 AFB 총 교우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생활과학대 내 ‘최병오 홀’ 건립 기증하여 주요 리더들의 교류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데 기여하는 한편, 연구활동과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최병오홀 주변부에 대한 시설비를 기부하는 등 16년간 서울대학교에 꾸준히 후원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서울대학교가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리더와 패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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