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바샤 커피’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확보
백화점
캐릭터·영 컨템 1개 그룹 통합
온라인/행사 반영 비율 상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여성 영패션 상품 군 MD 평가 기준을 변경한다.
여성 영 패션 상품 군 3개 그룹(컨템포러리 15개, 캐릭터 17개, 캐주얼 28개)중 캐릭터와 컨템포러리 2개 그룹을 통합해 MD를 평가하기로 했다.
내년 춘하시즌 MD(18년 12월~19년 11월 실적 기준)부터 통합 기준이 적용된다.
또, 올 추동시즌MD(18년 6월~19년 5월 실적기준)를 기점으로 온라인/행사 반영비율 및 평가배점이 변경된다. 종전 50%만 반영됐던 본점, 잠실, 부산점 온라인매출과 행사 실적을 100% 반영하고, VOC(VOICE OF CUSTOMER) 폐지 및 이익평가를 강화한다.
MD평가 5개 항목 배점-매출(40점), 손익(30점), 평 효율(20점), 칩 바이어 평가(5점), 고객만족도평가(5점)-중 ‘손익’ 배점이 35점으로 늘어나고 제외됐던 온라인 이익 액을 평가에 반영한다. ‘매출’ 평가는 본점, 잠실, 부산점 행사/온라인 매출 50% 반영 기준을 전점 행사/온라인 매출 100% 반영으로 변경했다. ‘고객만족도평가’는 폐지됐다.
전체 점포 중 관악, 부평, 센텀, 분당, 김포공항 등 5개점은 매출 중심으로 평가(평가 매출 90점, 칩 바이어 평가 10점)를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