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메이트 x 루이까또즈, ‘프리퀀트 플라이어’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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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종합 플랫폼 전환
PB·B2B 사업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여행 편집숍 ‘트래블메이트’가 전열 재정비 후 실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트래블메이트(대표 오석주)는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 2017년 3월 250억 원에 인수했다.
매출 실적은 점차 개선 중이다.
올 1분기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3.5% 신장했고 동일점 기준 12% 성장했다.
현재 15개점을 운영 중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대형 매장도 늘었다. 인천공항터미널1(T1), 인천공항터미널2(T2), 강남점 등이 매출 톱 3 매장으로 조사됐다.
최근 루이스클럽의 오석주 대표가 트래블메이트로 자리를 옮기고 2단계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하반기 상품 전략도 바뀐다. 직영몰, 제휴몰, 오프라인 유통채널 별 전용 상품을 분리 운영한다. 채널별로 고객 적중률을 높인 상품플레이로 매출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생산처 다변화도 모색한다.
이는 PB 제품을 대폭 강화하고 B2B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포석이다. 종전에는 생산처가 일원화돼 있어 제품 운영이 보수적이었다.
기업 판촉 상품 즉 B2B 상품 개발은 물론 협업 상품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영업 전략은 백화점 보다는 공항, 철도공사, 이종업계의 이색적인 유통과 콜라보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들의 경험, 감성, 체험 등을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사몰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트래블메이트 온라인 플랫폼 내에 상반기 중 150개 브랜드를, 연말까지 300개 브랜드를 입점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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