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크라운’ 해외 사업 확장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알엠티씨(대표 김민성 이세윤)가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크라운’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런칭 10년 차인 올해 40% 신장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사세확장을 계획중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으나,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기존 ‘에이랜드’와 소규모 편집숍 외에 원더플레이스에 신규 입점한다. 서울·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까지 넓은 유통망을 갖춘 원더플레이스를 통해, 미입점 지역 진출을 노린다.
온라인은 유통망을 무신사 1개 채널에 집중, 가격 경쟁을 막고 입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초반부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수주액이 전년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지난해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 홍콩 등 아시아권 외에 유럽, 미국까지 범위를 넓힌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면세점 입점 및 현지 백화점 팝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세일즈담당 인력도 충원 중이다.
해외 온·오프라인 시장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외사업 확장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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