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크게 하락
패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위스 브랜드 '필립플레인'은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로우탑 스테이트먼트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로우탑 스테이트먼트는 블랙 색상의 남성용, 화이트 색상의 여성용으로 출시했는데 슈즈 곳곳에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신발 옆면에 부착된 육각형의 메탈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며 운동화 끈에도 로고를 반복적으로 디자인했다. 여성용 신발의 경우 두툼한 굽 전체에 브랜드 로고를 양각 처리해 포인트를 줬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착시를 의미하는 옵티컬 일루젼 컬렉션을 통해 화려하면서 과감한 디자인의 어글리슈즈와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 훌리오 르 빠크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옵티컬 일루젼 컬렉션은 팝아트인 옵티컬 아트와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 아트적 요소가 잘 반영됐다.
신발 전체를 감싸고 있는 다채로운 빛깔의 반짝이는 스터드는 주변의 빛,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매끄러운 신발의 형태와 여러 색상을 조합한 컬러블록도 멋을 더한다.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도 올 봄 브랜드 대표 어글리슈즈 ‘이클립스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이클립스 스니커즈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으로 브랜드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툼한 밑창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올 봄 밝은 네온 색상을 반영해 계절감을 잘나타낸다.
신발 측면과 뒷축에 새겨진 브랜드 로고가 또 하나의 포인트 디자인으로 작용한다. 이 제품도 디자이너의 신념에 따라 동물성 소재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제작됐다.
필립플레인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늘어나면서 업무와 일상, 휴식을 뛰어넘어 활용할 수 있는 운동화 패션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어글리슈즈부터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봄 신상 슈즈가 출시돼 옷차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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