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베트남 3호점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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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자체 의류브랜드 ‘데이즈(DAIZ)’의 패밀리위크 기획행사로 ‘린넨(Linen)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린넨 페스티벌’ 기간에 ‘데이즈’의 린넨 의류 41종 총 20만장을 최대 40% 할인(행사카드 7종에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데이즈’는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인 셔츠(기본, 헨리넥, 코튼 등)를 비롯해 베이직 팬츠, 밴드 반바지, 체크 반바지, 여성용 블라우스,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린넨 의류들을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에도 프리미엄 린넨 소재인 ‘프렌치 린넨’을 사용, 품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프렌치 린넨은 프랑스와 벨기에 북부 지역에 위치한 북해 연안, 서(西)플랑드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아마로 생산한 린넨이다.
해당 지역은 멕시코 난류와 북해의 한기가 만나는 습윤한 지역으로, 북유럽 평야의 비옥한 토양 덕분에 아마 재배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반 린넨에 비해 내구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매끈하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데이즈’ 박정례 BM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작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수요증가를 예상해 린넨 행사 물량을 작년보다 20% 늘렸다”며 “프리미엄 린넨 셔츠를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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