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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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사장 김훈도)이 2019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스포츠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 ‘MOVE SPORT’, ‘YOUNG MOVERS’, ‘스포츠 유망주 지원’ 3개의 사업을 공모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무브 스포츠 사업은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모색하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서울, 경기지역 130개교를 선정해 집중 운영했으나 금년부터 전국 260개교로 확대 선정했다.
선정 학교는 축구, 농구와 같은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부터 빅 발리볼, 킨볼, 크로스 바스켓, 3대3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교육한다. 또한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신체활동 역량 향상 프로그램인 ‘무브 스포츠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사전·사후 건강 증진 결과를 측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무브 스포츠 활동교 간 ‘무브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별 100~200만원 상당의 교구와 교보재를 지원하며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등 지역·권역별 총 7회의 교사 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29일 선정 완료했다.
올해 첫 시동을 건 영 무버스 사업은 체육전공 학생들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을 직접 교육하는 스포츠 재능 기부 사업이다.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아 3월 27일 전국 총 10개교 △을지대학교, 명대학교, 전북대학교, 백석대학교, 극동대학교, 한림대학교, 동서대학교, 인천대학교, 우석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별 1,000만원 활동 지원금과 활동조끼를 지원하며, 4월부터 9개월 동안 선정 체육대학교 지역의 최대 500명이상 아동·청소년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 체육대학 학생들은 기본적인 스포츠 종목부터 음악 줄넘기, 프리테니스, 킨볼 등 이색적인 스포츠 종목까지 다채롭게 교육받을 수 있다.
또 사전 OT를 통해 무브 스포츠 챌린지 프로그램을 교육받아 사전·사후 신체발달 결과를 평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스포츠 유망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 운동선수를 선발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4일 전국 시·도 교육청(17개 시도) 대상 배구, 기계체조, 레슬링,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새로운 스포츠 유망주 총 54명을 선발했다. 4월부터 10개월간 8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과 인당 최대 500만원의 훈련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전·현직 선수와의 스포츠 비전 멘토링을 운영하여 진정한 스포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상트스포츠재단 관계자는 “여러 이유로 스포츠를 할 수 없는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새롭게 구성한 데상트스포츠재단만의 신체활동 역량 향상 프로그램인 무브 스포츠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건강 증진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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