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온더분’ 伊 원단 비중 90%로

원가 절감 상품력에 재투자

발행 2019년 04월 17일

김성훈기자 , ks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해외 원단 비중을 늘린다.


‘맨온더분’은 이탈리안 클래식 스타일의 캐주얼고 슈트 등을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국내 생산 비중을 80%로 유지하며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개, 연평균 4~5%대의 꾸준한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국내(30%)와 해외(70%) 원단을 혼용했지만 국내 원단을 줄이고 이태리 원단의 비중을 90%까지 늘리기로 했다. 

비수기 선기획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이를 상품력에 투자하겠다는 취지다.

작년 런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미스터 분’도 꾸준한 상승세다.

올 춘하 시즌에는 클래식 패턴의 재킷과 세퍼레이트 슈트, 가먼트 다잉 팬츠 등이 호조를 보이며 1분기 7% 신장률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