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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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를 전개 중인 그랩(대표 조만호)이 온라인 쇼핑몰 ‘플레이어’의 영업권을 양수했다.
쇼핑몰 영업권을 양도받는 형태로, 다음달 1일부터 그랩이 ‘플레이어’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인수합병이 아닌 영업양도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즉각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무신사 관계자는 “기존 웹 디자인과 시스템 등을 유지하면서, ‘플레이어’가 가진 강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잇츠유어스(대표 조인국)가 전개해온 온라인 쇼핑몰 ‘플레이어’는 2001년 오픈했다. 2000년대 온라인 슈즈 멀티숍으로 인기를 끌어왔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온라인 종합 패션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바라보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업계 선두주자 무신사와 1세대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어’의 만남에 업계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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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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