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뮤즈 김나영과 함께한 겨울 룩북 공개
캐주얼
고가 원단 프리미엄 데님 출시
친환경 신소재 ‘리본’ 라인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플랙’의 상품력을 강화한다.
코트 일부 상품을 해외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공장에서 생산했다.
데님의 경우 유명 브랜드의 고가 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
재생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반팔 티셔츠와 스웻 셔츠, 물 사용량을 줄인 에어워싱 데님, 신소재 다운 등으로 구성된 ‘리본(reborn)’ 라인도 출시한다.
고급 원단과 생산과정을 거쳤음에도, 가격대를 10~20만 원대로 책정했다.
본격적인 사업재개를 위해, 고품질, 가성비를 중심으로 신규 브랜딩에 나선 것.
소비자들에게 품질 대비 낮은 가격대인 점을 인지시켜주기 위해, 매장과 온라인 웹페이지 내 상품 소개 및 이미지 등도 보완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재정비를 거쳐 올봄부터 ‘플랙’다운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플랙’의 강점인 빠른 트렌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재도약에 나선 ‘플랙’은 유통 확대 및 상품력 개선 등을 통해, 70개 매장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